블랙풀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블루 드래곤' 이청용(22, 볼튼 원더러스)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 랭킹서 지난주 보다 5계단 하락해 25위에 올랐다.
EPL 사무국은 30일(이하 한국시간) 2010~2011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까지 선수 랭킹을 발표했다.
지난주 발표 랭킹서 193점을 얻어 역대 자신의 최고 순위인 20위를 기록했던 이청용은 이번주에 3점을 얻는 데 그쳐 순위가 5계단 하락했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역대 최고 순위는 설기현이 레딩 시절 기록한 13위다.
지난 28일 블랙번전서 올 시즌 리그 3호골을 기록한 박지성은 100위권 내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블랙번전서 5골을 몰아넣으며 11골로 득점 랭킹 1위로 나선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EPL 랭킹서도 296점으로 1위에 올랐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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