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탈모환자 1명만 수술을 고집하는 모발이식 전문의사가 있다.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모드림 모발이식센터 강성은 대표원장. 강 원장은 절개 혹은 비절개 방식을 두루 섭렵한 풍부한 임상경험의 소유자다.
모발이식 방법의 절개 방식은 수술시간 중 이식과정에 시간할애가 많이 되는 반면, 비절개 수술방식은 모발(모낭)을 한 가닥(모낭)씩 채취하므로 이식모발의 확보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또한 이식하는 과정도 방법에 따라 소요시간이 절개 방식에 비해 긴 것이 사실이다. 더구나 노컷퓨(삭발없는 비절개모발이식) 방식은 일반적인 FUE(비절개모발이식) 방식과 달리 머리를 깎지 않으므로 모발(모낭) 채취와 이식에 상대적으로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수술방법에 따른 제한적 요소가 있지만, 강성은 원장의 하루 1명 수술 원칙은 무엇보다 탈모인들의 탈모 탈출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정성을 심기 위해 필요한 시간이라는 설명이다. 강 원장이 수년 전 미국의 국제모발이식연구소(IHTI) 임상 부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익힌 비절개 방식은, 현재 모드림 모발이식센터에서 시술하고 있는 노컷퓨(NoCutFUE : 삭발없는 비절개모발이식)의 기본이 되었고, 수술 후의 결과와 비용 측면을 현실화한 응용된 기술이 바로 노컷퓨 탄생배경이다.

한편 1년 반 전 강성은 원장은 자신의 M자 탈모 부분을 동료의사로부터 직접 시술을 받았다. 몇 년 진행된 탈모 때문에 탈모인들의 고민을 어느 정도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모발이식을 하는 의사 입장에서 시술과정은 물론 수술방식에 대한 자신의 시술체험을 통해 보다 확신을 갖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모드림 모발이식센터에서는, 체질 분석을 통하여 탈모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영양의 과부족, 호르몬대사 및 체질 분석 등을 통하여 모발이식 전후에 필요한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등, 모발이식 분야에서 앞서가는 노력이 주목 받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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