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1시즌 농구토토 매치 7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반전 SK 우세 43.83%…최종 득점대 70-80점대 모비스 승리 16.92%
2010~2011시즌 프로농구 SK-모비스전에서 SK의 승리 예상이 근소한 차로 앞섰다.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일(수) 저녁 7시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0~2011시즌 프로농구 SK-모비스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77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39.13%가 홈팀 SK의 승리를 내다봤다고 밝혔다.

원정팀 모비스의 승리를 전망한 참가자는 32.84%로 집계됐고, 나머지 28.02%는 양팀의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전망했다.
전반전 역시 SK가 모비스를 리드할 것이라는 예상(43.83%)이 가장 많았다. 전반 득점대는 35-34점대가 12.46%로 1순위를 차지했으나, 반면에 최종 득점대에서는 70-80점대 모비스 승리가 16.9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지난 주말 SK는 김민수가 부상으로 결장해 아시안게임 이후 첫 경기에서 오리온스에 패했고, 모비스는 수장 유재학 감독과 가드 양동근이 돌아와 시즌 초반과는 다른 경기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돼 어느 때보다 양팀 전력에 대한 신중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77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일(수) 저녁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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