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아빠딸' 동해, 명품 눈물 연기로 여심 녹인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1.30 16: 42

슈퍼주니어 동해의 눈물이 수 많은 여심을 녹이며 모성본능을 자극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에서 최욱기로 첫 등장한 동해는 세탁실과 공사현장 등에서 험한 일을 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건실청년의 모습을 보여주며 호연을 펼쳤다.

 
또 부모 때문에 벌어진 삼형제의 갈등 속에서 큰형 혁기(최진혁) 품에 안겨 눈물을 떨구는 동해의 연기는 여성 시청자들의 모성본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3회 방송에서는 영안실에서 형 덕기(신민수)의 죽음을 믿지 못한 채 차가워진 시신을 끌어안고 오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것으로 보여 어떤 명품 눈물연기를 보여줄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촬영현장의 한 관계자는 "동해는 처음 하는 연기임에도 상황에 대한 순간 몰입도가 강해 어려운 눈물 연기도 무리 없이 소화해내고 있다. 동해의 눈물연기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happy@osen.co.kr
<사진>더제이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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