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차인표, 원조 꽃미남다운 완벽한 턱시도 맵시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1.30 16: 54

SBS 수목드라마 '대물'의 강태산으로 열연 중인 차인표가 원조 꽃미남다운 명품 턱시도를 선보여 여심을 흔들고 있다.
지난 방영분에서 조배호(박근형)를 물러나게 하고 민우당 대표가 된 강태산이 후원회 파티에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룬 승자답게 여유있는 모습으로 턱시도를 갖춰입고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초반부터 훈남 정치인으로 불리며 트렌디하고 깔끔한 럭셔리 정장룩을 강조해왔던 강태산은 “역시 원조 꽃미남답다”라는 찬사를 받으며 패션감각을 발휘했다.

이날 후원회 파티에서도 자신의 캐릭터를 잃지 않으면서도 실루엣이 살아있는 블랙 턱시도와 하얀 셔츠로 카리스마를 강조했으며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는 룩에 나비넥타이와 행거치프로 포인트를 줬다.
강태산은 장세진(이수경)이 자신을 바라보는 마음이 애정이라는 사실과 정략 결혼자인 아내 김현아(서지영)의 갑작스런 관심으로 인해 두 여자 사이에 서게 됐다. 
 
'대물'은 강태산의 선택과 피할 수 없는 서혜림(고현정)과의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happy@osen.co.kr
<사진>이김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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