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의 민(이민영)이 연기돌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은 배우 정재영이 주연으로 확정된 영화 ‘마이썬(가제)’의 출연 제의를 받고 고심 중에 있다. 극중에서 김선아의 반항아적인 딸로 출연 제의를 받았다.
이에 JYP 한 관계자는 “출연 제의가 있어서 고민 중에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출연을 확정지은 바는 없다”고 밝혔다.

영화 ‘마이썬’은 신용불량자인 사람들의 돈을 피도 눈물도 없이 받으러 다니며 살던 한 남자가 암에 걸린 사실을 알고 이후 자신의 아들에 대해 모르고 있었던 진실과 마주하면서 겪게 되는 가슴 절절한 드라마를 그린다.
올 여름 영화 ‘이끼’로 300만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으며 제31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까지 받은 정재영의 차기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는 캐스팅이 마무리되는 대로 12월 중순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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