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 제작자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박진영이 '승승장구'에 출연한다.
KBS 2TV 토크 프로그램 '승승장구'의 연출자 윤현준 PD는 30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오는 12월 9일 박진영 편을 녹화할 예정이다. 박진영 씨가 메인 게스트이며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게스트도 섭외 중이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이로써 지난해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출연 이후 1년 여만에 토크쇼에 출연한다. 자신의 연말 콘서트와 내년 초 제작에 참여한 드라마 '드림하이' 방송을 앞둔 박진영은 이번 '승승장구'를 위해 다양한 이야기와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PD는 "박진영 씨 측에서 오랜만에 토크쇼인 만큼 의욕적으로 녹화를 준비 중이다. 가수로서나 음반 제작자로서나 스타성과 능력이 있는 인물인 만큼 다양한 이야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진영 편은 12월 중 방송된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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