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가수 MC몽이 “숨도 쉬지 못하고 있다. 아주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30일 미니홈피를 통해 당부했다.
지난 29일 2차 공판을 끝낸 그는 미니홈피 글을 통해 “분수의 넘치는 사랑을 받았던 한사람으로서 나에게 우선적인 법은 바로 여러분들”이라면서 “억울하거나 싸우고 싶어 인기를 다시 얻고 싶어 재판을 하는 것이 아니다. 이 재판이 끝나면 난 다시 대중의 심판을 기다릴 것”이
라고 밝혔다.

이어 “숨도 쉬지 못하는 저에게 아주 조금만 기다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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