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가 하루만에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막판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는 11월 30일 방송분에서 전국기준 32.7%를 기록했다. 이는 하루 전날인 11월 29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31.4%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하루만에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한번 경신했다.
그동안 ‘자이언트’는 독주하다시피 월화극 1위를 차지해왔으나 30% 고지에는 쉽게 도달하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 11월 22일 30.7%로 처음 30%를 넘더니 종영을 코앞에 두자 2주 연속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자이언트'는 12월 7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종영 후 대작드라마 '아테나; 전생의 여신'이 방송된다.
한편 이날 MBC ‘역전의 여왕’은 10.8%를 기록해 월화극 2위를 차지했고, KBS 2TV ‘매리는 외박중’은 6.7%를 기록했다.
bongj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