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中 트위터 팔로워 300명과 깜짝 번개팅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12.01 08: 30

배우 이다해가 지난 11월 27일 참석한 2010 CFA (China Fashion Awards)에서 중국 팬들과 번개팅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다해는 2010 CFA (China Fashion Awards)가 열린 11월 27일, 팬 300여명이 중국 트위터 웨이보 번개팅으로 행사장을 방문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번개팅 장소를 섭외하고 다과를 준비했다.
예상치도 못한 깜짝 팬미팅 이지만 한명 한명 팬들에게 웃으며 게릴라 사인회 시간도 가지고 팬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중국 팬들과 팔로워들은 “행사 전날 이다해가 웨이보에 중국행사 참석한다는 직접 쓴 글을 읽고 팔로워들이 번개팅을 주선했다. 이다해는 갑작스런 만남에도 당황하지 않고 즉석에서 직접 장소도 마련하고 게릴라 싸인회, 다과까지 준비해 더욱 감동했다”며 팬미팅 내내 벅찬 심정을 드러내며 이다해를 응원했다.
이에 이다해는 “트위터를 통해 이렇게 깜짝 팬미팅을 열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매일 트위터로만 인사하던 팬들을 직접 만나서 기쁘다. 팬들을 향한 감사와 기쁨의 표현을 급하게 다과와 음료로 준비해 다소 부족하지만 팬들이 기분 좋게 받아주셔서 감사하다”고 기쁨을 전했다.
현재 이다해는 웨이보의 팔로워가 20만을 넘어 3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10 CFA (China Fashion Awards)와 번개팅을 성공리에 마치며 중국에서의 식지 않은 인기를 실감했다.
bongjy@osen.co.kr
<사진> 디비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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