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웨이’의 촬영에 한창인 장동건이 “강제규 감독과 오랜만에 한 작품이라 현장이 너무 즐겁고 좋다. 지금 찍고 있는 것만 봤을 때도 ‘마이웨이’에 기대를 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영화 ‘마이웨이’는 장동건과 강제규 감독이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 6년 만에 다시 뭉쳐 화제가 된 작품이다. 2차 세계 대전 중 일본군으로 징집되어 노르망디 상륙작전까지 참가하게 된 한국인의 이야기를 다룬 블록버스터물이다.
영화 ‘워리어스 웨이’의 홍보 인터뷰 자리에서 만난 장동건은 “사실 ‘마이웨이’ 현장이 너무 춥고 촬영하기도 힘들다”며 “새만큼 벌판에서 찍고 그래서 육체적으로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만난 감독님과 익숙한 스태프가 너무 좋다. 군산 촬영장에 가는 게 너무 즐겁다”고 밝혔다.

“지금 찍고 있는 것만 놓고 봤을 때도 ‘마이웨이’에 기대를 해도 좋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을 정도로 굉장히 매력적이다. 저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기대가 많이 된다”고 덧붙였다.
‘마이웨이’는 장동건과 일본의 톱스타 오다기리 죠, 중화권 최고 스타 핀빙빙이 함께 하는 한중일 합작 프로젝트이다. 300억 원대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로 한국은 물론 중국과 러시아, 프랑스를 돌며 촬영이 진행된다. 12월 15일 첫 촬영을 시작해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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