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권상우, 검사 복직 '대검 특별수사팀 활약'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2.01 09: 55

SBS 수목드라마 '대물'의 하도야(권상우)가 고군분투 끝에 억울한 누명을 벗고 열혈 검사로 복직하게 됐다.
 
권상우는 대검 특별 수사팀으로 활약한다. 하도야는 비리를 척결하겠다는 의지로 민우당 대표였던 조배호(박근형)가 정계 관계자들에게 명품 그림을 선물 받아 이를 정치 비자금으로 사용한 사실에 대한 증거를 찾던 중 오재봉(김일우)이 친 함정에 빠져 검사 옷을 벗은 바 있다.  

또 자신의 복직을 위해 조배호를 찾아가 무릎까지 꿇었던 아버지 하봉도 마저 의문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힘든 시기를 견뎌왔다.
 
1일 방송에서는 이러한 고생 끝에 차장 검사의 호출을 받게 된 하도야가 검사 복직과 함께 대검 특별수사팀으로 발령까지 받게 되면서 다시 ‘정의의 여신’ 앞에 서게 된다.
 
100% 하도야와 일치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는 권상우가 다시 한 번 '검사 하도야'로 돌아올 '대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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