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차' 정연준-브라우니 비밀결혼?... "하와이 가서 이미..."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2.01 10: 12

그룹 업타운의 원년멤버이자 유명 프로듀서 정연준과 새 여성멤버 브라우니가 이미 부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측근은 1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10월 초 정연준씨로부터 직접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미 결혼식을 치뤘다"라고 전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혼인신고도 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프로듀서와 가수로 만나 약 2년간 사랑을 쌓아왔고, 16세의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신앙과 음악이란 공통분모 아래 서로에 대한 믿음을 쌓아왔다.
한편 1997년 힙합그룹 업타운의 원년 멤버로 데뷔한 정연준은 음반 제작회사인 MOBB 엔터테인먼트를 세우고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고ㅡ 브라우니는 2008년 업타운의 객원 보컬로 발탁된 뒤, 지난 9월 발매된 7집에 기존 멤버인 챈 매니악과 함께 업타운 멤버로 활동했다.
한편 두 힙합뮤지션의 결혼은 측근을 제외한 외부에는 전혀 알려지지 않고 진행됐다는 점에서 타이거JK와 윤미래의 케이스와 비슷하다.
 
nyc@osen.co.kr
 
<사진> 브라우니 미니홈피(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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