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준 "결혼설은 와전, 해도 정식으로 할것" 공식입장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2.01 13: 32

가수 정연준이 브라우니와의 결혼설에 대해 "와전된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정연준은 1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업타운 보컬 브라우니(정양아)는 찬양사역으로 유명한 축복교회에 소리올림이라는 찬양팀의 리더이고, 현재는 교회에서 해외부흥집회가 있어 선교봉사하러 외국에 나가있다. 2일전 출국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와는 단순히 교제중인 사이"라며 "혼인신고를 했고 하고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갔다고 하는 소문도 사실무근이다. 하와이 가본지 십년도 넘었다"라고 결혼설을 부정했다.
 
결혼설 배경에 대해서는 "얼마전 교제 1000일기념으로 교회의 동료들과 함께 저녁먹으며 파티를 한것이 와전되어 결혼설로 까지 이어졌나보다"라고 설명하며 "결혼을 한다고 해도 하객들 모시고 정식 결혼식으로 할 것"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프로듀서와 가수로 만나 약 2년간 사랑을 쌓아왔고, 16세의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신앙과 음악이란 공통분모 아래 서로에 대한 믿음을 쌓아왔다.
 
한편 1997년 힙합그룹 업타운의 원년 멤버로 데뷔한 정연준은 음반 제작회사인 MOBB 엔터테인먼트를 세우고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고ㅡ 브라우니는 2008년 업타운의 객원 보컬로 발탁된 뒤, 지난 9월 발매된 7집에 기존 멤버인 챈 매니악과 함께 업타운 멤버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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