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 출연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윤계상의 소속사 관계자는 1일 OSEN에 “‘1박2일’ 측에서 출연 제안이 왔지만, 오늘(1일) 오후 최종적으로 합류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제작진 측에도 정중히 거절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워낙 좋아하는 프로그램인데 제안을 해준 자체가 고맙다. 하지만, 중간에 투입하는 것에 대해 부담이 돼 출연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1박 2일’ 제작진 역시 OSEN에 “윤계상 쪽에서 오늘(1일) 오후 출연 고사 의사를 밝혀왔다. 현재 또 다른 후보를 놓고 가장 최적의 선택을 고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원년 멤버였던 MC몽이 하차한 후 5인 체제를 유지해오던 ‘1박2일’은 올해 안에 제 6의 멤버를 선정하는 방향으로 새 멤버를 물색 중이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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