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웨딩마치, 최희섭이 디자인한 결혼 반지는?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2.01 15: 20

다가오는 12월 5일(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빅초이’ 최희섭(31)과 미스코리아 출신의 예비신부 김유미(27) 커플의 독특한 결혼반지가 공개됐다. 
 
둘만의 특별한 결혼반지를 원하던 최희섭은 주얼리 기획과 제작으로 명성이 높은 ‘렉스다이아몬드(www.rex.co.kr)’ 청담 본점을 방문해 직접 커플링 디자인에 참여하며 예비신부를 향한 깊은 마음을 내비쳤다고 한다. 최희섭이 디자인한 커플링의 이름은 ‘The Plate’로 야구의 매력과 특징을 고스란히 담았다.  

‘The Plate’ 결혼 반지는 야구장의 베이스를 모티브로 전개된 디자인으로 여자 반지에는 1루, 2루, 3루 베이스를, 남자 반지에는 홈 플레이트를 각각 다이아몬드로 표현했다. 레드 골드가 포인트로 들어간 밴드 부분은 야구공의 실밥 형태를 섬세하게 표현하여 남다른 의미를 상징한다.
 
두 반지의 안쪽에는 희섭&유미의 이니셜인 HS&YM을 새겨 넣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커플링을 완성시켰다. 
 
최희섭&김유미 커플의 결혼예물 커플링을 제작한 렉스다이아몬드는 “최희섭 선수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는 등 두 사람의 커플링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쏟았으며, 완성된 ‘The Plate’ 결혼 반지에 야구의 매력과 두 사람의 소중한 사랑이 가득 담겨있어 매우 만족해 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희섭-김유미 커플은 오는 12월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르는데 주례는 허구연 MBC 야구 해설위원이, 사회는 배우 오지호가 맡는다. 문의 02)3448-0928.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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