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적인 요인과 스트레스 과다로 탈모 연령대가 점차 20~30대로 확산되는 추세다. 이에 탈모 예방, 치료 시장이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으며 모발관리 사업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여러 전문 모발관리 브랜드 중에서도 (주)다모생활건강의 아미치 0.3은 전문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아미치 0.3은 19년의 오랜 탈모연구와 함께 탈모 예방, 육모 효과를 인정받아 식약청에 등록한 의약외품인 다모 스폐셜 샴푸와 토닉을 생산, 일본과 미국 등으로 수출 중이다. 또한 식약청에 두피 건강기능식품으로 등록된 다모앤플러스와 함께 탈모 전문병원, 의원에도 공급되는 전문 기업이기도 하다.
아미치 0.3 동탄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미화 원장은 화장품관련 사업을 하다 2년 전 두피 전문점을 오픈하게 됐다. 김 원장 본인도 유전적인 요인과 지루성 피부 등으로 머리숱이 적어서 오래전부터 탈모에 관심을 가져오다가 3년 전 피부 관리와 두피관리를 함께 하는 가게를 창업했다. 그러고 나서 1년 후에는 아미치 제품을 접하고 임상을 거쳐 보다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서 탈모관리만을 집중적으로 재창업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김 원장은 “탈모초기에 제대로 된 꾸준한 관리와 더불어 집에서도 매일 매일 홈 케어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샴푸와 토닉을 선택할 시에 육모, 탈모예방 효과가 있는 의약외품으로 등록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권장했다. ‘무엇이 좋더라’보다는 의약적으로 육모효과와 탈모개선 효과가 있는 검증된 샴푸와 토닉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이다.
그가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탈모 관리를 받은 고객이 만족하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할 때다. 6개월 전 처음 찾아온 20대 중반의 남성은 탈모로 고민하다 외출까지 줄이고 외부에 나갈 때는 꼭 모자를 쓰고 나갈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아미치 0.3에서 치료를 받고 최근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원장은 “이런 말을 들을 때 이 일을 선택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탈모를 바라보는 시선도 바뀌어야 한다고 충고했다. 김 원장은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대머리 되는거 아니야’, ‘나이보다 들어 보이시네요’ 등 장난 섞인 말은 이들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 탈모관리를 위해서는 금연은 필수적으로 하는 것이 좋으며 적당한 운동 병행과 스트레스 관리가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아미치 0.3은 현재 미국 뉴욕을 비롯한 전 세계 8개의 탈모관리 전문점을 운영 중이며 국내에서는 방배점, 신사점, 압구정점, 삼성점, 영등포점, 잠실점과 전국적으로 순천점, 동탄점, 광주점, 구리점, 이천점, 거제점 등 17개의 전문 관리숍을 운영하고 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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