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오스카 매니저, 알고보니 고등학생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2.01 17: 07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윤상현의 매니저 종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종헌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는 김건이다. 극중 오스카(윤상현)의 매니저로 늘 오스카와 함께 하며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해낸다. 오스카와 함께 하는 장면이 많아 둘이 티격태격하며 만담 커플을 이루고 있다.
사실 알고보면 김건은 18살의 대전예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이다. 2009년 KBS 드라마 '열혈장사꾼'에 출연 한 바 있다.

다소 성숙해보이는 외모로 인해 고등학생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라는 이들도 있지만 실제로 보면 귀여운 미소를 가진 영락없는 고등학생이다.
소속사 측은 "착실하고 성실한 친구다. '시크릿가든'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시청률 20%를 넘기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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