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최강희 주연의 영화 ‘쩨쩨한 로맨스’가 12월 1일 개봉한 가운데 전 예매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달리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이후 다시 만난 이선균, 최강희의 연기 호흡과 톡톡 튀는 캐릭터, 발칙한 에피소드, 애니메이션과 실사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풍부한 볼거리 등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19금 발칙 연애담 ‘쩨쩨한 로맨스’가 오늘(1일)개봉한 가운데 개봉 첫날 맥스무비, 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24, 네이트 영화, 영화진흥위원회 등 모든 온라인 예매사이트의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는 각각 68.33%, 58.21%로 절반을 훨씬 뛰어넘는 예매율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고, 그 외 네이트 영화 42.50%, 예스24 38.71%, 영화진흥위원회 26.26%, 맥스무비 21.19%의 예매율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롯데시네마, 프리머스 등의 홈페이지에서 이미 12월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선정된 바 있는 ‘쩨쩨한 로맨스’가 개봉함과 동시에 관객들의 예매가 쇄도하고 있는 것.

특히 장동건의 할리우드 진출작 ‘워리어스 웨이’,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한석규, 김혜수 주연의 ‘이층의 악당’ 할리우드 SF 대작 ‘스카이라인’ 등을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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