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데뷔 10주년 자축…"올인해 볼 작정입니다"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12.01 20: 12

가수 싸이가 데뷔 10주년을 자축했다.
싸이는 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10년 전 오늘... 신인가수 싸이의 ‘새’가 처음 지상파 전파를 탄 날이었네요”라며 “관객가 가수가 서로 민망했었던 그날이 어렴풋이 떠오릅니다”라고 데뷔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김장훈과 합동공연인 ‘완타치 2010’이 콘서트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싸이는 “앞으로 10년... 마지막 남은 off-line '공연'을 찾아주시는 낭만'광'객의 '혈변' 창출에 올인 해 볼 작정입니다”라고 왕성한 활동을 다짐했다.

이어 싸이는 “미친 미친(미투데이 친구)에게 미친을 신청한 미친 미친 10만 임박…뭘하든 하긴 해야 해두 했단 소리 할텐데...”라며 강한 약속이 담긴 사진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때 충격적인 무대 아직도 또렷” “싸이 형님은 지금껏 10년보다 앞으로 10년이 더욱 기대되죠” “100년을 뛰어넘을 멋진 아티스트로 남아주세요”라며 싸이의 10주년을 축하했다.
bongjy@osen.co.kr
<사진> 미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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