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피쉬2', 촬영현장에서 난투극?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12.01 20: 26

[OSEN=방송연예팀] 탤런트 겸 모델 홍종현이 KBS 청소년드라마 ‘정글피쉬 2’ 촬영현장에서 벌어진 난투극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홍종현은 1일 ‘정글피쉬’ 제작진이 운영하는 미투데이를 통해 촬영현장에서 난투극에 휘말린 사신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는 ‘정글피쉬’ 촬영현장인 시청각 교실에서 교복 차림의 홍종현이 다수의 학생들과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두고 홍종현이 고경표, 이미소 등의 다른 연기자 및 학생 연기자들과 마찰이 빚어진 게 아니냐는 네티즌의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제작진은 “사진에 담긴 난투극은 ‘정글피쉬’ 극중 내용상 벌어진 상황이며, 연기자들 사이의 갈등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에 의하면 이날 주인공 민호수 역의 홍종현과 ‘일진’ 봉일태 역의 고경표 사이에 연기 대결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한편 지난 11월 4일 첫방송된 ‘정글피쉬2’는 요즘 청소년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담아 화제를 모으는가 하면, 몇몇 장면이 선정성과 폭력성 논란에 휘말리며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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