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가수 이재수가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심령사진’이라며 귀신 사진을 올렸지만, 네티즌에 의해 합성사진임이 판명났다.
이재수는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심령사진!”이라며 한 커플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는 검정 정장을 입은 남자의 오른쪽 가슴에 귀신이 비춰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재수는 “11월 20일 후배 부부가 결혼했습니다. 4년전 암으로 죽은 언니가 축하해주러 결혼식에 찾아온 걸까요? 그날 우연히 친구 핸드폰에 찍힌 사진인데! 언니가 왔다간거 같습니다 ㅠ”라고 귀신사진임을 주장했다.

사진이 공개된 즉시 네티즌들은 ‘합성사진 아니냐’ ‘심령사진 어플이 있는데 그것인 것 같다’고 여러 의견을 전했다.
이에 이재수는 “트위터 여러분 늘 감사드립다. 심령사진이 어플 합성이라는 걸 판명해줘서요”라면서도 “사실 저도 이틀 밤잠을 못 잤는데...근데 사진 찍었던 친구는 자기 핸드폰에 어플을 받은적 없다네요”라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osensta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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