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이 "부쩍 야위었다"는 최근 사람들의 반응에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볼살만 빠졌다"라고 전했다.
청아하고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보컬 가수 별은 컴백 후 '오늘 참 아프다'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컴백 직전 오랜 기간 연인관계였던 원티드 멤버 전상환과의 결별한 소식이 알려졌고, 노래와 묘하게 맞물려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또 방송에서 보이는 더욱 갸날퍼보이는 별의 모습에 네티즌은 "마음 고생을 해 더 야윈 것이 아니냐", "더 마른 것 같아 안쓰럽다" 등의 반응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별은 1일 MBC 라디오 '푸른밤' 첫 공개방송 무대에 올라 "몸무게는 전혀 변화가 없다. 그대로다"라며 "그런데 느끼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나이가 드니 원치않는 볼살만 빠진다"라고 자신의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별은 또 DJ 정엽이 "외롭냐?"라고 묻자 "아직 괜찮다"라며 기억에 남는 '옆 모습'으로 TV 채널을 두고 싸우는 룸메이트의 얼굴을 꼽는 엉뚱발랄한 소녀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오늘 참 아프다'는 소녀가 사랑의 아픔을 겪으면서 여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시적으로 묘사한 가사가 인상적인 짙은 감수성의 발라드곡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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