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성숙한 소녀로 9일 컴백 '레알 아이유!'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2.02 09: 29

가수 아이유가 성숙해진 소녀의 모습으로 9일 컴백한다.
 
청아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뛰어난 곡 해석력으로 차세대 여성솔로아티스트로 주목받는 '아이유가 이날 세 번째 미니앨범 'REAL'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2일 아이유는 직접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발매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새 앨범 'REAL'의 커버를 깜짝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자켓 커버에서 아이유는 비비드한 컬러의 의상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스타일링으로 기존에 선보였던 귀여운 이미지와 함께 한층 성숙된 자연스러운 매력을 표현했다. 
올 여름 2AM 슬옹과 함께한 ‘잔소리’를 발표해 가요계에 열풍을 일으키며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1위를 석권했지만 활발한 활동을 하지 않아 아쉬움을 샀던 아이유는 이번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작년 12월 ‘마쉬멜로우’ 활동 이후 1년 만에 공식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유가 직접 공개한 새 앨범 'REAL'의 커버를 접한 팬들은 "레알 아이유"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아이유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세 번째 미니앨범은 'REAL'이 일반판과 스페셜판의 2가지 사양으로 준비됐다며 "새 앨범 'REAL'의 스페셜판은 오랫동안 아이유를 기다려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아이유가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과도 같은 앨범이다. 팬들이 평소에 보고 싶어했던 아이유의 숨겨진 모습을 풍성하게 담았다"라고 전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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