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이종석, 커밍아웃하며 ‘썬스카’ 라인에 응원 봇물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2.02 09: 38

‘라임앓이’‘주원앓이’ 등 각 종 폐인을 양산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신예 이종석이 ‘썬앓이’에 합류하며 여고생을 비롯 누님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여성 팬들의 열렬한 관심을 받고 있다.
천재 뮤지션 썬 역의 이종석은 지난 주 방송된 5회에서 자신을 찾아 제주도까지 날아온 한류스타 오스카(윤상현)의 제의를 또 한번 쿨하게 거절하고 “나 남자 좋아해”라며 폭탄 선언을 했다.
방송이 나간 직후 드라마 홈페이지와 각 종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는 썬과 오스카 커플을 '썬스카'라 부르며 주원(현빈)과 라임(하지원) 커플을 칭하는 '주임' 커플에 이어 또다른 커플라인으로 관심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썬과 오스카, ‘썬스카’ 라인 제발 진도 좀 빼달라”“반항적인 카리스마에 순수함이 공존하는 연기력도 일품이다” 등의 시청소감을 남겼다.
 
이에 이종석은 “극중에서는 까칠하고 건방진 반항아지만 실제로는 부드러운 남자다. 치열한 오디션을 뚫고 ‘썬’ 역에 발탁된 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시니 얼떨떨하기도 하고 몸둘 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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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웰메이드 스타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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