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제작사 "'몽땅' 후속? 확정된 바 없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2.02 09: 52

'하이킥' 시리즈를 제작해온 초록뱀미디어가 아직 아무것도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2일 초록뱀측은 OSEN과의 통화에서 "아직 아무것도 확정된 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아직 "MBC와 아무런 계약을 하지 않았다. '몽땅 내사랑'이 방영 초반이라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꺼려지는 일이다. '몽땅' 팀에서도 얼마나 힘빠지는 일이겠느냐"는 입장을 밝혔다.
 
초록뱀측은 "3편이 논의가 되고 있는 것을 사실이다. 1,2편에 이어 김병욱 감독님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하이킥' 시리즈는 한국 시트콤의 역사를 쓰고 있는 김병욱 피디의 최근작으로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뚫고 하이킥'이 잇달아 제작돼 큰 사랑을 받았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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