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빙의 하지원, 촬영장 직찍 '건들라임부터 익살라임까지'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2.02 11: 05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현빈(김주원)과 체인지돼 본격적 ‘까도남’ 빙의에 돌입한 하지원(길라임)이 촬영 현장에서의 생생하고 즐거운 직찍 사진들을 공개했다.
현장 사진에서는 촬영을 기다리며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거울을 들여다보며 장난끼 어린 미소를 띄우는가 하면 스태프들과 대화를 나누다 빵터진 웃음을 터뜨리기도 하고 추워진 날씨에 핫팩으로 귀마개를 하는 모습 등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천진난만하고 해맑은 하지원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촬영장 직찍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라임폐인’을 자처하며 ‘햇살라임’‘익살라임’‘건들라임’ 등 사진마다 이름을 붙여 부르는 등 하지원(라임)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을 표시했다. 

연기 인생 처음으로 남자 연기에 도전하는 하지원은 “남녀 성역할이 바뀐 만큼 재미난 에피소드도 많아 촬영장 분위기가 한층 더 유쾌하고 밝아졌다”며 들뜬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happy@osen.co.kr
<사진>웰메이드 스타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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