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랑산모도우미, 고당비한의원과 '산후 다이어트' 진행

아가랑산모도우미가 고당비한의원과 함께 ‘산후 다이어트’ 및 ‘산후 조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산모의 건강한 산후조리와 체중감량을 위해 세심한 준비 끝에 복부비만전문 한의원인 고당비한의원과 함께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에 준비된 산후관리 프로그램은 자궁기능 복귀 프로그램인 '산후조리'와 임신 전 체중 복귀 프로그램인 '산후 다이어트' 두 가지다.

산후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몸매를 관리하고 체지방분해를 촉진시키는 것은 물론 식욕을 조절해 주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통해 출산 전 몸무게로의 복귀를 돕는다. 또 다이어트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는 것은 물론 모유의 농도를 증가시켜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게 해준다.

이와 함께 산후조리 프로그램은 산후부종을 해소하고 오로를 배출해 주며 어혈과 산후풍을 방지하는 동시에 우울증을 해소, 모유를 증대해주게 된다.

2개월간 시기별로 나누어 임신 전 몸 상태로 빠르고 건강하게 복귀하도록 도와주는 이 프로그램은 몸의 순환을 찾아주고 빠른 오로배출과 산후변비를 해소해 주는 '장정화 생기요법'과 기초대사량을 높여 체지방을 분해하고 식욕을 조절하여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하는 '건강한 한약'을 통해 이루어진다. 

아가랑산모도우미 김수경 대표는 "출산 후 산모의 신체는 출산 전과 달리 정상적인 활동을 하기엔 많은 무리가 따르게 된다. 따라서 산후 조리 기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일반적으로 이 기간은 대략 6~8주 정도로 잡는다. 출산 후 2주 정도는 필수적이며 적어도 3~4주 정도가 산모의 건강을 회복하는 데에 좋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특히 산전과 산후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많은 임산부들이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하고 감정의 기복이 커지며 사소한 일에도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신생아의 육아와 산후조리의 경험이 많은 중년의 도우미가 아기를 돌보아주는 산모도우미에게 맡기고 산후조리 프로그램을 병행하면 빠른 시간 내에 날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이번 산후 조리 프로그램 진행의 취지를 밝혔다. /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