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재일교포 김대유와 5천만원 영입 확정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0.12.02 14: 27

SK 와이번스가 일본프로야구 한신 출신의 재일교포 우완 투수를 영입했다.
SK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신 출신의 재일교포 투수 김대유(27, 일본명 가네무라 다이유)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184cm, 88kg의 좋은 체격을 가진 김대유는 오른손 정통파 투수로서 지난 11월 하순 SK의 일본 고치 마무리 캠프에서 진행된 입단 테스트를 통과, 합격 판정을 받았다.

김대유는 이날 진상봉 운영1팀장과 연봉 5000만원에 합의, 계약서에 사인했다.
김대유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일본 프로야구 한신 소속으로 뛰다 올 시즌을 끝으로 전력 외 통보를 받았으며 이번에 SK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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