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 번천, 공공장소서 탈의...파파라치에 '딱 걸렸네'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12.02 15: 30

브라질 출신 톱 모델 지젤 번천(30)이 상의 노출 파파라치 사진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미국 대중 잡지 레이더 온라인판은 1일(한국시간) ‘지젤 번천이 왜 ‘수퍼모델’인지 보여준다’는 제목의 포토 뉴스에서 옷을 갈아입고 있는 번천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흰색 상의를 탈의하고 있다. 문이 활짝 열린 차 안에서 옷을 갈아입어 파파라치의 표적이 된 것으로 보인다. 비록 가슴 부분이 모자이크 처리됐지만 거의 알몸과 같은 수준이다.

이와 관련, 레이더 온라인판은 ‘일 때문에 공공장소에서 옷을 갈아입는 것은 모델들에게 그리 특별한 일이 아니다’면서 “번천 역시 이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아 했다”고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번천의 완벽한 몸매에 감탄하면서도 “파파라치의 행태가 도를 지나친 게 아니냐”는 반응이다. 이와 함께 몇몇 네티즌 사이에서는 ‘자신감의 표현’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한편 미국의 유명 미식축구선수인 톰 브래디와 결혼해 지난해 12월 첫 아이를 낳은 번천은 출산 6개월 만인 올해 6월, 완벽한 몸매로 런웨이에 복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rosecut@osen.co.kr
<사진> ‘택시-더 맥시멈’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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