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영어 통역사로 나서도 성공할 것 같은 男 스타 1위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2.02 15: 17

네티즌들이 영어 통역사로 나서도 성공할 것 같은 남자연예인으로 그룹 JYJ의 박유천을 꼽았다.
 
디시인사이드가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영어 통역사로 나서도 성공할 것 같은 남자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박유천이 1위를 차지했다.

 
총 6,221표 중 2,715표(43.6%)의 지지를 얻은 박유천은 초등학교 6학년 때 미국 버지니아로 이민가 데뷔 직전까지 거주해 능통한 영어 실력을 자랑한다. 영어가 필요한 공식 석상에서 종종 멤버들을 위해 통역해주는 모습을 보인 그는 장기간의 일본 활동으로 일본어까지 가능한 점이 1위 등극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어 '슈퍼스타K 2' 출신 존박은 1,966표(31.6%)를 얻으며 2위를 차지했다. 미국 출생으로 노스웨스턴대학교에 재학 중인 존박은 한국어를 사용할 기회가 적었음에도 의사소통에 무리가 없을 정도의 한국어 실력을 자랑한다. 지난 28일 마카오에서 열린 MAMA에서 동료의 통역을 담당해 눈길을 끌었다.
 
3위는 227표(6.1%)를 얻은 에픽하이의 리더 타블로가 뽑혔다. 
 
비, 박재범, 신화의 에릭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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