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주축 공격수인 곤살로 이과인(22)의 부상에 난감한 기색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과인의 부상을 시인했다.
최근 허리 통증을 호소했던 이과인은 추간판 탈출증으로 수술이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만약 이과인이 수술대에 오를 경우 최소한 2개월 이상 결장이 불가피하다.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에서 0-5로 대패한 이후 득점력 부족을 드러내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에게는 치명적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관계자는 "5~6주 내에 이과인의 부상이 완쾌되지 않으면 수술에 들어가야 한다. 전문의의 의견을 들은 뒤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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