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 업계 첫 도입
상품 정보도 한 눈에
[이브닝신문/OSEN=정은진 기자] 롯데홈쇼핑은 스마트폰 QR코드를 이용해 TV홈쇼핑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결제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TV홈쇼핑 방송 중 화면에 뜨는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바로 결제페이지로 연결돼 손쉽게 결제를 할 수 있다. 카드, 무통장 입금 2가지 결제 방법 중 선택이 가능하며 오랜 시간 방송을 시청할 필요 없이 상품명·가격·구성 정보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방송에서는 선보이지 않는 다양한 구성의 상품들도 편리하게 검색·구매가 가능하다.
조영구 롯데홈쇼핑 신매체사업팀 차장은 “QR코드 결제 시스템은 고객에게 다양한 결제 창구를 제공해 쇼핑편의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며 “상담원 연결, 자동주문전화 안내 멘트 등으로 결제 시간이 지연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 스마트폰 쇼핑 웹서비스 ‘롯데엠몰’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경품, 적립금, 할인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온리 포 스마터’ 이벤트를 열고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상품권, 아이패드16G, 모바일 쿠폰 등을 증정한다. 기간 중 누적 구매금액의 5% 적립금과 구매 금액별 적용 가능한 20%, 15%, 10%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jj@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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