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아시아 버즈 어워드 최종적으로 2개 부문 1위할까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2.02 16: 49

장근석이 올해를 뜨겁게 달군 최고의 스타를 선발하는 ‘2010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에서 남자부문과 아시아 부문에서 각각 1위에 링크 돼 최종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종 결과 발표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다.
지난 11월 8일부터 12월 1일 1시까지 한국을 비롯한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4개국에서 진행한 투표에서 장근석은 총 3개 부문 중 ‘남자 버즈 스타’ 부문과 ‘아시아 버즈 스타’ 부문까지 2개 부문에서 함께 후보에 오른 슈퍼주니어, 김현중, 비, 2PM, 이승기 등의 쟁쟁한 스타들을 제치고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장근석은 ‘남자 버즈 스타 부문’에서 5,664,027표로 2위와 2배에 가까운 표차를 보이며 독보적인 1위에 자리에 올랐다. 한국과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까지 총4개국의 검색 수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진 ‘아시아스타 부문’ 에서도 1000만 표를 육박하는 9,718,508표라는 기록적인 투표율로 1위에 오르며 한류 스타로서의 막강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시켰다. 
하지만 이는 현재로서는 확정적인 것은 아니다. 관계자는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 투표가 한국시간으로 12월 1일 새벽 1시에 마감됐다. 종료시점의 득표수는 야후!의 공식적인 최종결과가 아니다. 현재 비정상적인 접근이 발견돼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 투표에 참여한 한국, 대만 및 홍콩의 IP와 ID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 대만 및 홍콩에서 진행되는 모든 조사를 완료한 후 12월 9일까지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3년 시작된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 최종 수상자에 선정된 스타들은 12월 17일 홍콩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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