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70% “국민은행, 우리은행에 승리 예상”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0.12.02 16: 52

[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우리은행전에서 국민은행의 승리를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3일(금) 오후 5시 천안 KB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2010-2011시즌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우리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91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70.29%가 홈팀 국민은행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양팀의 10점 이내 박빙승부에 투표한 참가자는 20.12%로 집계됐고, 나머지 9.61%는 원정팀 우리은행의 승리를 내다봤다.

전반전 역시 국민은행이 우리은행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68.75%에 달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국민은행 우세인 35-25점대가 16.45%, 30-25점대가 16.01%를 기록했고, 최종 득점대 역시 70-50점대 국민은행 승리가 19.25%로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홈 경기를 치르는 국민은행의 우세를 전망했다” 며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의 경우 올 시즌 모두 하위권에 맴돌고 있기 때문에 승수를 쌓기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91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3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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