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안방TV, 국보급 '비덩' 대거 귀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2.02 17: 01

새해 벽두를 열 드라마들이 속속들이 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을 맡은 스타들 역시 레전드급 미모로 화제가 되고 있다.
연예계 대표 미남, 미녀 송승헌, 김태희로 화제가 되고 있는 ‘마이 프린세스'는 공개된 사진마다 '국보급 미모'라는 수식어가 빠지지 않을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마프’는 최고 재벌기업의 유일한 후계자 박해영(송승헌)과 짠순이 여대생에서 하루아침에 공주가 된 이설(김태희)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최근 공개된 첫촬영 스틸에서 송승헌은 딱 떨어지는 수트로 잘생긴 얼굴을 더 돋보이게 했고, 김태희는 평범한 이지케주얼 차림에도 빛나는 외모를 숨길 수 없어 "평범한 여대생 포스가 아니다"라는 평을 들었다.
 
그런가하면, 월화극의 최강자 '자이언트' 후속으로 방영될 '아테나'에도 레전드급 '비주얼 덩어리'들이 대거 출연한다. 스타들이 부러워하는 외모의 소유자 정우성이 주인공을 맡아 15년 만에 안방나들이를 한다.
극 중 정우성은 모든 작전을 완벽하게 시뮬레이션하는 레전드급 첩보요원 이정우 역을 맡았다. 이정우는 어린 시절부터 꿈꾸던 첩보요원이 되기 위해 국정원에 입사, 탁월한 작전 처리 능력을 인정 받아 NTS 특수요원으로 차출됐다.
최근 공개된 OST 뮤비에서 유럽을 배경으로 찍은 여주인공 수애와의 애정신이 화제가 됐다. "매순간 화보를 연상케 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탑모델 출신으로 '간지'라면 누구 부럽지 않은 차승원도 악역을 맡아 시크한 매력을 뽑낼 예정이다.
극 중 차승원은 드라마에서 모든 사건과 테러의 배후에 존재하는 검은 권력의 핵 손혁을 연기한다. CIA에서 최고의 요원으로 인정받을 정도로 탁월한 능력을 소유한 그는 젊은 나이에 동양인으로서는 조직 최고의 자리인 미 국토안보부의 동아시아 지부장 자리에 오른다.
최근 공개된 이탈리아 촬영 컷에서는 "어딘가를 향해 기관총을 겨냥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완벽한 임무 수행을 위해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손혁의 냉정함과 강렬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스틸"이라는 평을 들을 만큼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들 외에도 최시원, 리키김 등 '간지'라면 누구 부럽지 않은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며, '매리는 외박중' 후속으로 방영 예정인 '드림하이'에도 떠오르는 '비덩' 택연, 수지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bonbon@osen..co.kr
<사진> 커튼콜제작단, 태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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