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 "구하라 처음 봤을 때 인어공주라 생각"

카라 박규리가 구하라를 처음 봤을 때 인어공주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한 카라는 서로의 첫 인상을 떠올렸다.

박규리는 “처음 구하라를 봤을 때 잉어라는 느낌이 들었다. 눈이 크고 똘망똘망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계속 보다 보니까 잉어공주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구하라는 박규리를 처음 봤을 때 여신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니콜 역시 “흰 드레스에 긴 머리를 하고 너무 여성스러워 ‘화아~’ 이런 느낌이 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박규리는 한승연이 너무 동안이라 처음 봤을 때 자신과 동갑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밝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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