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극 '즐거운 나의집'이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시청률이 상승했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즐거운 나의집' 2일 방송이 7.7%를 기록, 1일 방송된 7.2%보다 다소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은필(김갑수)의 죽음과 남편 상현(신성우)이 관련돼 있다고 생각한 진서(김혜수)의 고민이 담겼다. 신우(이상현)의 계속된 증거수집이 이어졌고, 그 과정에서 남편이 범인으로 몰릴까봐 전전긍긍하는 진서의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주인공 김혜수 뿐 아니라 조연들의 호연에 대한 찬사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SBS '대물'은 25.3%, '도망자'는 11,7%를 기록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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