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시크녀로 불리며 도시적이고 시크한 매력을 뽐냈던 배우 정애연이 결혼 후 처음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원조 시크녀 정애연은 2009년 11월 결혼과 연이은 출산으로 활동을 잠시 쉬었다. 그러나 출산 후 6개월만에 SURE의 12월호 화보로 활동을 재개하며 한층 성숙되고 업그레이드된 시크함을 보여주며 매력을 과시했다.
이번 슈어화보 콘셉트는 정애연 특유의 도시적인 시크한 느낌과 포근함을 그대로 살린 다양한 니트 룩 스타일링을 주제로 했으며, 업타운 룩의 오피스 웨어에서부터 러블리한 데이트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니트 웨어로 진행됐다.

이번 화보는 모델 출신의 정애연의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가 한층 더 완성미가 더해졌다는 평.,
출산 후 요가와 함께 필라테스로 몸매를 다듬은 정애연은 몸매를 완전히 회복하며 성숙된 모습까지 더해져 원조 시크녀의 매력을 한껏 보여줬다. 현대무용을 전공한 그녀는 출산 후에도 요가와 함께 필라테스를 병행하고 발레로 자세를 교정하며 활동을 재개하기 위해 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활동을 재개한 정애연은 "색다른 변신이 가능한 스틸 작업은 항상 가슴설레이는 작업이다. 앞으로도 좋은 기획이 있다면 꾸준히 사진을 통해서도 팬들과 소통하고 싶고, 곧 브라운관을 통해 한층 성숙된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다"고 전했다.
화보를 통해 활동을 재개한 정애연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으며, 한층 성숙된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올 예정이다. 원조 시크녀 정애연, 2010년 여배우들의 강세가 2011년에도 예상되는바 배우 정애연의 행보에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issue@osen.co.kr
<사진> 슈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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