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3일 싱가포르 첫 방문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2.03 09: 10

그룹 엠블랙이 싱가포르에 첫 방문한다.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엠블랙이 오는 4일 열리는 ‘엠넷 얼티밋 라이브 인 아시아’(Mnet Ultimate Live In Asia) 콘서트 차 싱가포르를 방문한다”면서 “싱가포르에서 그동안 숨겨왔던 개인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한예종 무용과에 입학했다 연예 활동 때문에 자퇴했던 이준은 이날 연주곡 ‘라스트 카니발’에 맞춰 무용을 선보일 계획.

 승호는 유명 안무가이자 빅뱅 태양의 안무 선생으로도 유명한 라일 베니가의 댄스에 도전하고, 천둥은 선배 가수 비의 무대를 재현한다. 미르와 지오 역시 랩송과 밴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엠블랙은 “깨끗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한 싱가포르에 드디어 가게 됐다”며 “싱가포르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지는 것이니 만큼 평소보다 더 열심히 공연을 준비했다. 기대해달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엠블랙은 3일 싱가포르로 출국, 4일 공연 직후 귀국해 정규 앨범 작업에 몰두할 예정이다.
 한편 엠블랙은 최근 KBS2 2TV ‘도망자 플랜비’의 첫 번째 OST 타이틀곡인 ‘Running & Running’(러닝 앤 러닝)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한 ‘Bang Bang Bang’(뱅뱅뱅)으로 OST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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