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엔터테이너 구혜선이 ‘디자인코리아’ 프로젝트에 참여해 작업실을 직접 꾸미고 있어 화제다.
구혜선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디자인 코리아’에서 잠시 동거중입니다. 새로운 그림들과 한 컷인데요. 의미 있는 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디자인 코리아'에 출근하러 갑니다. 공사하러가는데요. 콘크리트에 못을 쉽게 박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나무젓가락을 이용하면 됩니다! 뜯지 않은 젓가락사이로 못을 끼워 넣고 내리치시면 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구혜선은 ‘디자인코리아 2010 인 한남’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트렌드세터, 얼리어답터, 패셔니스타 가운데 선정된 국내외 멀티디자이너들이 참여해 한남동 일대 10여 동의 빈 가옥을 작업실 겸 생활공간으로 사용하며 60일간 자유롭게 작품 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최근 감독으로도 변신에 성공한 구혜선이 아티스트 및 디자이너들과 함께 한남동 빈집에서 작품 활동에 임하고 있는 것. 구혜선은 자신의 작업실용 방에 다양한 일러스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혜선은 ‘디자인코리아 2010 인 한남’ 외에도 드라마 '더 뮤지컬'의 촬영에 한창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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