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日 단독 콘서트 8천석 매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2.03 09: 17

걸그룹 포미닛이 오는 4일과 5일 양일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를 마련, 총 8천석 매진을 기록했다.
‘4Minute LIVE Energy Vol.2  DIAMOND’라는 타이틀의 이번 콘서트는 포미닛이 일본에서 여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로 4일 제프도쿄, 5일 오사카 도지마 홀에서 치러진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포미닛은 콘서트 티켓 예매 시작 직후, 양일 모두 4천석 규모의 콘서트 전석 매진의 기록을 세웠다”면서 “이날 공연에서 포미닛은 일본 현지에서 인기몰이중인 ‘퍼스트(First)’를 비롯한 히트곡 '뮤직'(Muzik)과 '핫이슈'(Hot Issue)의 일본어 버전을 부르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석 스탠딩 공연으로 더욱 역동적인 무대로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 5월, 한국 걸그룹 열풍의 포문을 연 포미닛은 첫 싱글 '뮤직'으로 일본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이어 8월에는 두 번째 싱글 ‘I MY ME MINE’를 발표하고 인기의 여세를 몰아 10월 국내 미공개 싱글인 ‘퍼스트’로 일본 가요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화제를 모았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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