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온주완이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에서 약 2년 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 '태풍태양'을 거쳐 '피터팬의 공식', '해부학교실', '무림여대생' 등 특히 성장의 아픔, 청춘의 방황을 그린 영화에 주로 출연한 온주완은 첫 주연을 맡은 영화 '피터팬의 공식'으로 더반 국제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온주완이 취재진의 질문에 귀기울이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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