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한류 재점화? '해외 프로젝트 제의 봇물!'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2.03 10: 30

배우 권상우에게 해외 프로젝트가 줄줄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권상우는 SBS 수목드라마 ‘대물’에서 열혈 검사 하도야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하며 부활에 성공했다. 사랑과 정의를 위해서 물불을 안 가리는 그의 종횡무진 활약 앞에 시청자들은 함께 울며 웃고 있다.
이런 권상우의 부활에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팬들을 겨냥한 해외 프로젝트의 출연 제의가 이어지고 있다. 권상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차기작에 대해 “국내 작품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프로젝트가 몇 작품 들어와서 검토 중에 있다. 현재 권상우가 ‘대물’의 빡빡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분들이 좋은 시선으로 봐주셔서 추위와 피곤도 잊고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상우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2003~2004)으로 한국은 물론 일본과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전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그 이후에 드라마 ‘슬픈연가’ ‘못된사랑’ ‘신데렐라맨’ 영화 ‘숙명’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등의 작품이 예상외로 많은 사랑을 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올 여름 영화 ‘포화속으로’에서 학도병으로 완벽한 변신, 또한 현재 방송되고 있는 ‘대물’에서 하도야 검사로 완벽 빙의돼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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