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축구팬 78%, "맨유, 블랙풀에 승리해 리그 선두 유지 예상"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0.12.03 12: 08

축구토토 승무패 3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맨유, 블랙풀에 완승 전망                                                                                                                                                                                                                 
이청용 볼턴, 맨시티에 패배 58.61% 예상…오는 4일 저녁 10시 발매 마감
국내 축구팬들은 이번 주말 프리미어리그 블랙풀-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전에서 맨유의 승리를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벌어지는 프리미어리그 7경기와 프리메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34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블랙풀-맨유(6경기)전에서 축구팬 78.64%가 맨유의 승리를 점쳤다고 밝혔다.
 
두 팀의 무승부 예상은 13.76%, 블랙풀 승리 예상은 7.60%로 나타났다. 맨유는 지난 주말 블랙번과의 경기에서 박지성의 시즌 5호골을 포함해 7-1 대승을 거두는 등 리그 15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선두에 올랐다.
올 시즌 활약이 돋보이는 이청용이 속한 볼턴은 오는 5일 리그 4위 맨체스터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패(58.61%)할 것이라는 예상이 높아 어려운 승부를 펼칠 것으로 전망됐다.
선두자리를 내준 첼시는 에버턴과 홈에서 만나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전망(81.67%)이 높아 맨유와의 선두 경쟁에 불을 붙일 것으로 점쳐졌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박지성과 이청용이 이번 시즌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해 그 어느 때보다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며 "시즌 최다 득점을 노리는 박지성과 EPL 선수랭킹 25위를 기록한 이청용의 경기에 많은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7경기 오사수나-FC바르셀로나전에서 FC바르셀로나의 압도적인 승리(85.12%)가 전망됐다. FC바르셀로나는 지난 30일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레알마드리드를 5-0으로 대파하고 리그 선두에 올랐다.
FC바르셀로나에게 참패를 당하고 시즌 무패 행진을 마감한 레알마드리드는 오는 5일 홈에서 발렌시아를 상대로 승리(74.97%)를 거두고 더비전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축구토토 승무패 34회차 게임은 4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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