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이자 방송작가인 한유라가 눈사람을 만들며 행복한 한 때를 보냈다.
한유라는 지난 11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형돈과 눈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을 공개하고 "눈치우고 일찍 자려고 했다. 눈을 보니 눈사람 만들고 싶고, 눈을 만지고 나니 술 한잔 생각나고. 결국 우린 기념컷 후 오뎅탕에 술 한잔 걸치고 2시 넘어서 잤다. 아 눈이여"라고 애정이 넘치는 신혼생활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한유라는 3일, 남편 정형돈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온몸 두들겨 맞은 듯한 감기몸살에 작은부상들...어젠 남편까지 다리부상. 왠지 요즘 자꾸만 불안하더니 올해가 무사히 잘 마무리되길 바랄뿐이다”고 걱정스런 마음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낫다가도 다시 아픈 것 같은 기분”이라며 “내가 아픈 것 보다 남편부상이 더 신경쓰이긴 마찬가지”라고 남편의 부상을 걱정하는 ‘내조의 여왕’다운 모습을 보였다.
osensta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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