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드래곤' 이청용(22)의 소속팀 볼튼 원더러스가 전력 보강에 나섰다.
영국의 '미러'는 3일(이하 한국시간) 오웬 코일 볼튼 감독이 잉글랜드 챔피언십 스완시(2부리그)의 미드필더 대런 프래틀리(25)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래틀리는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중앙 미드필더. 코일 감독은 작년부터 프래틀리의 영입을 추진해왔다.

코일 감독은 프래틀리의 계약 기간이 6개월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 도달하자 200만 파운드(약 35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코일 감독은 볼튼이 심각한 적자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청용의 아시안컵 차출로 공백이 불가피한 측면 공격 자원의 영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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