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성스' 유아인에게 푹 빠졌다" 깜짝 고백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2.03 16: 30

차기 '국민여동생' 자리를 노리고 있는 가수 아이유가 '걸오' 유아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컴백을 앞두고 있는 아이유는 6일 방송될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 참여, 이상형을 깜짝 고백했다. 이 날 녹화에서 이상형이 누군지 묻는 MC들의 질문을 받은 아이유는 "요즘 유아인씨한테 빠졌다"라며, "얼마 전 '성균관 스캔들'을 재미있게 봤는데 그 중에서도 유아인을 좋아했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 밖에도 아이유는 '전국고민자랑' 코너 도중 한 남성이 보내온 ‘때를 밀고 싶어요’라는 고민 사연을 듣고는 “저는 목욕탕에 안간지 6년 정도 됐어요”라고 자진 폭로해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날 아이유는 특유의 엉뚱 매력을 발산하며 국민여동생의 이미지를 굳건히 지켰다는 후문이다.
 
아이유의 솔직 발랄 입담은 6일 밤 11시 5분, '안녕하세요'에서 만날 수 있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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