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양궁 金 주현정, 모비스 홈경기 시구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0.12.03 16: 41

농구공도 림에 정확히 꽂을 수 있을까.
울산 모비스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주현정(28)이 5일 전주 KCC와 홈경기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주현정은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비롯해 2009년 세계선수권 개인, 단체전 2관왕에 오른 한국 양궁의 간판 스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기보배, 윤옥희 등과 함께 단체전 대회 신기록(4087점)을 세우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모비스는 경기 종료 후 남자 농구대표팀의 은메달에 혁혁한 공을 세운 양동근이 추첨을 통해 100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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