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남격' 리더 이경규가 방송을 통해 입양하게 된 유기견 남순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경규는 최근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 '남자, 그리고 새 생명을 만나다'란 미션을 통해 유기견 남순이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방송을 넘어 실제 입양을 결정하면서 귀감이 된 바 있다.

이경규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남순이와 다정하게 누워 있는 모습의 사진을 올리고 '안뇽 경규에요. 얼마전 남격에서 만나 저와 살고 있는 남순이에요! 대소변 완벽하게 가리지 못하면서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란 글을 덧붙였다. 사진 속 이경규는 남순이를 한 쪽 팔로 안고 있다. 남순이 역시 카메라 렌즈를 정면으로 응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경규는 평소에도 연예계에서 동물 애호가로 정평이 나있다.
osenstar@osen.co.kr
<사진> 이경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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